다음과 같은 경제가 있다고 하자.
$C = a + b(Y - T) + u_1 $ $I = c - d r + u_2$ $\frac{M^D}{P} = e + fY - gr + v$
$C, Y, T, I, M^D, P, r$은 각각 소비, 소득, 조세, 투자, 화폐수요, 물가수준, 이자율을 가리키며, $u_1$, $u_2$, $v$는 각각 소비, 투자, 화폐수요에 있어서의 외생적 충격을 가리킨다. $a, b, c, d, e, f, g$는 고정된 상수이다. 물가수준, 조세, 정부지출, 순수출은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하며, $u_1 = u_2 = v = 0$일 때 잠재총생산 수준에서 균형국민소득이 달성된다고 한다.
중앙은행이 국민소득의 안정화를 위해 통화공급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정책 A와 이자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정책 B 중에서 선택하려고 할 때, 경기변동의 주요 원인이 $u_1$, $u_2$의 변동에서 기인한 경우와 $v$의 변동에서 기인한 경우에 대하여, 두 정책의 상대적 유효성을 설명하시오. (총 20점)